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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슬림매트 일부 제품 리콜10월 4∼19일 출고 7690장…'프탈레이트' 기준 초과
  • 최현지 기자
  • 승인 2018.12.0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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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의 슬림매트 일부 제품이 리콜된다. 일부 제품에서 환경호르몬 이상물질인 프탈레이트가 기준치 이상 검출되는 등 안전성 문제가 드러났기 때문이다. 

경동나비엔은 슬림 매트 일부 제품에 대해 환경호르몬의 일종인 프탈레이트가 기준치 이상 함유한 것으로 드러나 자발적 회수 조치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회수 대상 제품은 문제가 된 한 협력업체로부터 공급받은 원단으로 제작해 지난 10월 4일에서 19일 사이에 출고한 슬림매트 7690장이다. 리콜 대상 제품에는 회색박스 안에 'KD' 로고가 흰색으로 표기돼 있어 육안으로도 구분이 가능하다.

경동나비엔은 제품을 산 소비자에게 전화나 문자로 회수 절차를 안내하고, 2~3일 안에 새로운 제품을 발송할 예정이다. 고객이 직접 접수처를 통해회수를 신청해도 된다. 경동나비엔은 다만 매트 구조를 고려하면 프탈레이트가 피부에 직접 닿을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설명했다.

경동나비엔앤 관계자는 “문제의 제품은 폴리염화비닐(PVC) 필름 양면이 폴리우레탄(PU) 코팅 처리된 듀스포 원단으로 합지됐고, 표면은 다시 PU 코팅으로 발수처리돼 직접적인 외부 노출은 안된다고”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회수 대상과 동일한 로고라고 하더라도 지난 10월 3일 이전에 수령한 제품은 모두 자체 품질 기준 이내의 정상 제품이다”며 “다른 온수매트 역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현지 기자  hherli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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